소개팅 앱을 지웠다 깔았다 반복하는 밤들
앱 결제는 왜 매번 망설여지는지 결국 또 앱을 깔았다. 이번에는 진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, 평소보다 좀 더 비싼 멤버십 상품을 결제해 볼까 고민하다가 멈췄다. 한 달에 3만 원대 후반이었나. 치킨 두 마리 값이면 한 달 동안 '좋아요'를 좀 더 많이 보낼 수 있고, 누가 나를 먼저 찍었는지도 볼 수 있다는데 그게 뭐라고 이렇게 고민을 하게 되는지 모르겠다. 사실 지난번에는 5만 원 정도 내고 3개월권을 끊었다가, 정작 2주도 안 돼서 알림 확인하는 게 피곤해져서 삭제해버린 전적이 있다. 앱을 켜면 나오는 그 수많은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