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식 스냅 업체를 고르다가 결국 마음에 드는 사진 스타일만 찾고 말았다
처음에는 다 비슷해 보이던 본식 스냅 사진들 결혼 준비를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한 일은 사실 별게 없었다. 그냥 남들이 다 한다는 웨딩박람회에 몇 군데 다녀온 게 전부였다. 거기 가면 뭐든 정리가 될 줄 알았다.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박람회도 가보고, 인터불고에서 하는 곳도 기웃거려 봤는데, 사실 가서 들은 얘기는 거의 다 비슷했다. 스드메 패키지에 본식 스냅까지 포함하면 가격이 얼마고, 여기서 당장 계약하면 어떤 혜택이 있다는 식의 이야기들. 그때는 그냥 상담해주시는 분이 친절하면 그게 좋은 업체인 줄 알았다. 특히 본식 스냅은 그냥…